한국아동가족상담센터
     
 
 
 
작성일 : 12-03-16 11:54
7살 딸아이 배변 스트레스에 관해 여쭤봅니다
 질문자 : 윤인숙
조회 : 846  
외동아이지만 24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녀서 단체 생활에는 많이 적응을 한 아이입니다.
6살 돼서부터는 어린이집에서 혼자 응가를 잘 닦았습니다.
그런데 7살반 가기 직전인 지난 2월 말, 그날도 여느날처럼 응가를 하러 갔나 봐요.
그런데 팬티에 응가를 지렸다고 냄새난다고 남자아이들이 놀려서 아이가 울고 있다고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그래서 속옷도 없고 운다고 하니까 당황해서 그냥 데려왔거든요.
와서 보니 안 묻었길래 괜히 놀린 거라고 했는데요.
이후 한 달 가량 지났는데 어린이집에서 응가가 마렵다고 수시로 화장실에 가구요(안 나오지만). 집에서는 아침에 어린이집 갈 때 그러고요.
뭐가 걱정이냐고 했더니 지려서 냄새날까 봐 걱정된다고 그러네요.
지리지 않을 거라고, 지려도 갈아입으면 된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네요.
오늘은 아예 어린이집에 안 가겠다고 우는 걸 달래서 놓고 왔는데요.
이대로 습관처럼 될까 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리자 ( 12-03-23 16:33 )
 
여분의 속옷을 챙겨서 아이의 가방에 넣어주시고, 혹시 실수하면 이걸로 갈아입으라고 이야기해 주십시오. 아이가 불안해하기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처방식을 알려주시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