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가족상담센터
     
 
 
 
작성일 : 09-02-13 18:24
어두운곳을 싫어해요..
 질문자 : 장군이
조회 : 2,574  
28개월된아들이 있습니다.. 제가 맞벌이를 잠시하는관계로 19개월때부터 5개월간 놀이방에 보냈습니다.
첨에는 많이 울고 하더니 차차 적응을 잘하더라구요..그때는 몰랐는데 그이후로 문화센타에도 가질않으려고 하고(놀이방가기전에는 아주좋아했음) 환경이 비슷해서 혹시나 또떨어지는 불안함때문인가 싶었는데.. 아직까지 적응을못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가요방이나,예식장, 공연장,행사장, 사람들이 많고 약간만 어두운조명이 들어가면 얼마나 우는지 감당하기가 힘듬니다..그것도 예전에는 아주잘가던 곳들이지요..
잘모를는 사람한테는 잘가는 편은아니지만 그정도는아니거든요..
제가 집에있으면서 자꾸 대리고 다니도록 노력은 하고 있지만 좀힘드네요..내년 3월이면 어린이집에도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안보낼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것이외에는 그게 걱정은 안됨니다. 친구들하고도 잘지내고 (또래와 자주싸우기도 하지만...)그냥평범한것같은데..
제가 어떻게 도와죠야할까요... 꼭좀 갈켜주세요..
부탁합니다...

관리자 ( 09-02-13 18:25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어둠을 싫어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아드님의 경우는 특별한 것 같습니다.
아마 혼자 어두운 공간에 갇혀 있었거나, 혼을 내기위해 어두운 방안에 가둬놓는 훈육방법을 사용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경우 일종의 정신적 외상을 입기 때문에 어두움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혹시 위와 같은 상황은 절대 없었다고 확신이 서신다면 단계적으로 어두움에 적응되도록 훈련시키시면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아드님은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이 심한 것 같고 동생본 것에 대한 불안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 어디를 가든지 아이를 품에 안고 지나치다 싶게 품에서 떼어놓지 마십시오.
구체적인 도움을 원하시면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031-816-845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