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가족상담센터
     
 
 
 
작성일 : 18-11-23 19:36
전학왔던데로 다시 전학가고싶어요ㅜ
 질문자 : 르냐려요29
조회 : 229  

음..안녕하세요? 여기엔 글 처음 써보는데 좀 어색해도 봐주세요ㅠㅠ
일단 제목으로 보다시피 제가 전학왔던 곳으로 다시 전학가고싶습니다ㅠㅠㅠ 전 지금 중2인데요 엄마 아빠 사이가 좋지 않으셔서 따로살고 계시고, 엄마, 언니, 저 이렇게 3명이랑 아빠 혼자 사시고 계세요. 지금 아빠집에서 살다가 이사온건데 지금 너무 아빠집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습니다.. 요즘에 엄마랑 마찰이 잦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아요.. 엄마도 스트레스때문에 힘들어하시는게 보이고요ㅜㅜ 사실 이렇게 다들 스트레스받는게 다 저때문이거든요.. 사실 공부, 폰 이런 것 때문에 자주 혼나고, 혼난 후에 울면서 죄송하다고 다음엔 안그러겠다고 항상 다짐을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생각해도 구제불능인것 같아요.. 그런 약속 해놓고 깨뜨리는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계속 잘못하고>혼나고>반성>또잘못>혼나고>반성...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점점지치더라고요.. 방법은 여기 계속 남아있거나 다시 아빠집으로 돌아가는 것 두 가지인데, 여기 계속 남아있는다면, 제가 습관이나 잘못 등을 고치면 화목하게 지낼 수 있겠지만, 저는 제 자신을 절대 믿을 수 없고, 다시 계속 반복될 것이라는걸 알고있습니다. 잘못을 고칠 수 있는 확률은 저어어엉말 낮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만약 아빠집에 간다면, 저는 자유롭게 살 수 있고, 엄마와 언니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죠.(저희 언니가 30대라서 저에게 엄마처럼 대합니다.)하지만 제가 잘못된 길로 들어설까봐 언니랑 엄마가 걱정하시겠죠.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좋지 않으셔서 저도 아빠랑 서먹했는데, 그래도 엄마에겐 언니도 있는데, 아빠는 항상 혼자라는게 마음에 조금씩 걸렸거든요.. 근데 또 걱정 되는 건 사실 아빠랑 떨어져 사는 건 실감이 안나는데, 엄마랑 떨어지면 참..힘들 거라는 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전 제가 돌아가는게 가장 좋은 해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돌아가기 위해 엄마와 언니에게 말해야 하는데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교복은 아직 있어서 괜찮은데, 짐옮기기나 수속 같은 복잡한 일때문에 너무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말을 꺼낼지, 반대한다면 뭐라고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 18-11-24 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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