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가족상담센터
     
 
 
 
작성일 : 18-11-08 20:31
이런게 공황장애인가요?
 질문자 : 로햐야보92
조회 : 395  

혹시 아시는분 있나 글써봐요..
병원에 가보고싶은데, 회사 동료한테 물어보니 오바라고 ,,

티비나와서 공황장애니 뭐니 떠드니까 다들 그런다고 그래서..

 

지금 회사는 3년 넘게 다니고있고 3개월전 업무가 변경되서 새로운 업무를 맡게됬어요.

그일이 전화를 자주하게 되는 업무인데 가끔 고객들로부터 전화를 많이 받아요.

욕을 하기도 하고 소리지르고 죽여버린다 하기도 하고....

할튼 그일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때부터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고 퇴근하면서 나도모르게 버스에 뛰어들고싶다...

이런생각.. 지하철 내려가는 그 입구? 계단에서 구르면 회사안가도되겠지? 이런생각도 들고,
가만히 있다 눈물이 뚝뚝 흐른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거의 매일 술을 마시며 잠들었고,

그래서 살도 세달사이 7kg정도가 쪘어요.

 

요즘엔 조금 적응되서 괜찮은데, 갑자기 일하다가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제가 어릴때 가위에 눌린적이 있어요.
엄청 작은 터널같은 공간인데 거기에 갇혀서 옴짝달싹 못하는..
그공간에서 작은 빛이 보여 그쪽으로 기어가는데 너무 숨막히고 좁고 제대로 기지도 못하는 그런 경험을.. 꿈에서 했죠.

 

근데 가끔 그런느낌이 들어요.


잘때 가위눌리는게 아닌 평상시에요.

 

일하다 갑자기 숨이 막히고 막 온몸이 나를 누르는거같고 심장이 두근거리구요.

막 가끔은 멍.. 하고 내가 어딘가에 갇힌것처럼 무서워요.

그러다 좀 지나면 괜찮아지고..

 

근데 공황장애 증상이 사람많은곳, 버스나 지하철? 뭐 이런곳에서 많이 나타나고,

발작같은거까지 일어난다 하는데 전 버스,지하철에선 괜찮아요.

 

그리고 일상생활할때 문제는 없어요. 우울증 걸린사람처럼 하루종일 우울하진 않고...

밥먹고 일하고 잠을 많이자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루에 4~5시간정도 자구요.

 

그래서 괜히 이런걸로 병원가는게 오바인가 싶기도하고..

병원간다해도 약먹으면 괜찮아질까? 싶어요.

 

이런게 공황장애의 증상이 맞는지 궁금해요.

혹시 아시는 분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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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11-23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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